다 갖췄는데 남자가 없어서 결혼을 못함

서울 강남3구에 자가, 자차 있는데 남친이 없움… 제대로된 남자가 안 걸려..

[익인1]

언니 나는?

[글쓴이]

난 남미새라구🤦‍♀️

[익인2]

태국갈 준비 완

[글쓴이]

안돼 나 애기 낳을거야

[익인3]

다 갖췄는데 남자가 왜 필요해?

[글쓴이]

결혼하구 애 낳고싶어서

[익인3]

허걱

[글쓴이]

겸댕 애기랑 셋이서 사는게 인생 최종 목표인데… 강남 역세권에서 혼자 늙어 죽겟서…

[익인3]

겸댕 애기...? 근데 애기가 언제까지나 신생아도 아니고 그 애를 말 안통하는 신생아때부터 초중고대학에 시집이나 장가까지 보낼 생각하면 아득하지 않어???? 다 갖췄으먄 난 하나뿐인 내 인생 누리고 자유롭게 살 거 가턐ㅋㅋㅋㅋ

[글쓴이]

3에게
웅웅! 나는 애기 다 커서 독립해서 살 집 사줄 돈도 있어서! 그리고 애기랑 함께 누리고 살면 더 행복할 것 같앙 ㅎㅎ

[익인3]

글쓴이에게
신기하다... 쓰니 아들이나 딸로 태어나면 금수저겠댱

[글쓴이]

3에게
그렇징…! 그렇지만 경제교육 개빡세게 시켜야지 울 엄마가 나한테 했던 것처럼… 금수저인데 금수저 안 같이 살기 교육

[익인4]

나랑 비슷하다... 남자가 없어ㅠ 사실 난 남편보다는 애를 갖고싶어서 결혼하고 싶은 케이스긴한데 주변에 남자가 읍따 읍써~

[글쓴이]

나두!! 근데 나는 아이 양육에 아빠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근데 애기는 꼭꼭 낳고싶어… 나 닮은 겸댕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