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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동생이랑 엄마 엄청 싸우고 1~2년간 동생이랑 인연끊고 동생 혼자 타지생활하면서 학교다니고 있는데 어쩌다 다시 연락 하거든 근데 또 난리야 엄청 싸우고 엄마 오열하고... 이게 참 엄마한테도 뭐라 할 수 있는것도 없는거잖아 그렇다고 동생 꿈을 저버릴수없고... 하기엔 나도 너무 힘들어...



 
   
익인1
둘이서 해결하게 냅둬
3개월 전
글쓴이
같이 사는 난 뭔죄야 나도 대학생이고 어린데 동생이랑 연년생임 경제적능력 없어서 독립할수도 없고 동생한테 내 돈 다 빌려줬음ㅠ
3개월 전
익인2
부모님의 트라우마로 꿈 포기하는건 개에바라고 봄 본인 인생이지 부모님이 해라마라 할 건 아니라고 봐 물론 힘드시겠지만 묵묵히 응원해주능게 부모의 할 역할이라고 보ㅓ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엄마 이해는 되지만 원래 자기 팔자ㄷ로 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음ㅠㅠㅠㅠ
3개월 전
익인3
이미 된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시는 거 아냐? 되고나서 걱정하시라 하자
3개월 전
글쓴이
엄마는 동생이 그 과로 간거자체가 맘에 안드나봄...
3개월 전
익인3
너무 과함 지금처럼 동생이 인연 끊고 사는게 낫겠다
3개월 전
익인4
나도 비행기 공포증 있어서 절대 승무원은 될 일 없다고 생각해서 엄마 마음은 알거같은데 어렵다ㅜ 오토바이같은건 위험하니 타지 말라 그게 되는데 꿈은 또 얘기가 다르니까..
3개월 전
글쓴이
맞아ㅠㅠ 익이 나면 이 상황들 머억금 가능해? 지금도 엄마랑 동생 소리지르고 동생 본진 앨범 이런거 다 뺏어가고 난리임 용돈이고 뭐고 안준다고 샹 욕 하고 하
3개월 전
익인12
아니 장래희망 반대하는데에 앨범은 왜뺏어감?...
3개월 전
익인4
내가 그 상황에서 할수있는 일은 엄마한테 동생이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조금은 이해를 해달라 동생한테는 엄마가 생존자셔서 걱정하시는거고 너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그러는거니 너무 마음 쓰지말아라 그정도지 뭐.. 둘이 의견대립이라 막상 내가 할수있는건 없다ㅜ
3개월 전
익인5
추락을 하셨어? 그래서 트라우마가 있는거야?
3개월 전
익인5
비행기 추락이 흔히 있는 일도 아니고 그것 때문에 승무원 말리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ㅠ 어차피 항공과 가봤자 인하공전 아니면 비행기 타는건 30%도 안되더라 나중에 동생 맘도 바뀔 수도 있고..
3개월 전
글쓴이
엄마 비행기 추락 생존자고 내동생 익 말한 대학임
3개월 전
익인5
어차피 거기 이년제 아니니.. 일이년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올해 2학기만 하면 졸업인데 그냥 다니게 너라도 푸시해줘ㅠ 흔히 일어나는 사고도 아닌데 그것 때문에 졸업 한학기 남은거 애가 어떻게 하겠어..ㅠ
3개월 전
글쓴이
동생이랑 같은 학년이야ㅠㅠㅠㅠㅠㅠㅠ 연년생이고 동생말로는 휴학인가 반년인가 했다는데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이미 집나갈때 동생한테 내 전재산 다 빌려줌... 나 땡전 한푼 없음... 내가 왜 푸시해주니ㅠㅠㅠㅠㅠㅠ 내가 푸시하라는 단어에 엄청 황당함 지금
3개월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돈으로 푸시하라는거 아님 본문 내용이 엄마가 동생 학교 못 다니게 하라는거니까 너라도 꿈을 지지해주라고… 어차피 돈은 요줌 대출 다 나오는데 동생이 알아서 하지 당연히ㅋㅋㅋ

3개월 전
익인6
비행기 추락 확률이 로또 확률보다 더 낮다고 본 거 같은데.. 어머니 추락 하실뻔한적 있는거야??
3개월 전
글쓴이
응... 하 너무 스트레스 받아ㅋㅋㅋㅋㅋㅠㅠ
3개월 전
익인7
다른 가정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고싶진 않은데 난 동생 꿈 존중해주는게 맞다고생각해 오토바이도 아니고 비행기면..
3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고 나면 지 팔자지라고 생각 들면 나 나쁜 언니니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건디ㅠㅠ
3개월 전
익인8
우리엄마도 트라우마 있어서 비행기 안타는데 승무원 되고싶어하는거 안말리던데..하고싶으면 하라하지
3개월 전
글쓴이
익인이 어머니도 혹시 추락사고 생존자셔?
3개월 전
익인8
엄마가 추락사고 당한건 아니고 내가 어렸을때 친한 친구분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돌아가심..
3개월 전
글쓴이
아... 너무 속상하다ㅜㅜ 그래도 어머니가 크게 슬픔에 잠식당하지는 않으셔서 다행이네...
3개월 전
익인8
아무래도 쓰니 어머님은 사고 당사자셔서 트라우마가 더 크신듯ㅠ 나도 그런일 겪으면 다신 못탈것같음
3개월 전
익인9
엄마가 너무하시긴 함... 트라우마는 이해하지만 그걸로 자식까지 억압하는 건 자기 꿈 못 이뤄서 대신 이루려고 하는 부모님이랑 같은 선상이라 생각함
3개월 전
익인10
22
3개월 전
익인11
엄마 트라우마는 엄마 몫임…
3개월 전
익인13
차 사고 확률이 더 높은데 차는 반대 안 하신대?
3개월 전
익인14
근데 본인 트라우마를 자식한테까지 하는게 좀…그러면 너네 가족 해외나 제주 갈때 비행기 절대 못타게 하시는가?
3개월 전
글쓴이
쪽팔리지만 우리집 해외여행 가본적 없어 물론 엄마 때문에 그래서 동생도 비행기 타는 승무원 되고싶다고 더 집착하는거 같기도...
3개월 전
익인14
아이고 이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도…엄마가 어떤 도움이 그래도 필요하시지 않나 평생 이렇게 살면 쓰니 가족들 계속 스트레스일거 같은데..
3개월 전
익인15
본인 트라우마로 자식 미래를 이래라 저래라 할순 없지...이건 어머니가 포기하셔야함
3개월 전
익인16
상담을 다니게하는건 어때 트라우마 심하시면
3개월 전
익인17
그러면 뭐든 못함
3개월 전
익인17
걍 하고싶은거 하라해
3개월 전
익인18
트라우마면 병원가서 치료를 하셔야지. 동생은 뭔 죄야
3개월 전
익인19
헐 근데 타던 비행기가 추락했는데도 사신거야??
3개월 전
익인20
근데 아예 생존자이고 당사자이신데 딸이 승무원하고 싶다한것도 신기함
딸이 승무원이면 어쩔수없이 사고 당시가 계속 연상될텐데 걱정도 심할거고 엄마가 힘들어할걸 알면서도 승무원이 되고싶은 꿈이 큰거?

3개월 전
익인20
당연히 트라우마 치료하는게 베스트지
근데 그게 몇번 약먹고 완치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될지 모르는건데 엄마가 치료받으시라해~하는건 너무 가벼운이야기고..
딸이 승무원 하고싶은 마음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득하고 엄마한테도 상담받고 트라우마 떨쳐내보자는 합의를 하는게 그나마 나을듯
진심으로 설득 시도를 해봤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보면 엄마 아픔 무시하고 딸은 승무원하고싶으니 엄마는 트라우마 알아서 감내하라는 일방적인 통보로 느껴졌을 수도 있으니까
치료도 당사자가 원해야하지 아니면 병원 문턱도 안 밟을텐데
진짜 도저히 말이 안 통하는 상태이고 월권이 지나치다면 동생에겐 동생인생이 1순위고 엄마 반대때문에 포기할 필요는 없음
그런데 만약 제대로된 설득을 안해봤고 그냥 감정싸움만한게 전부였다면,
처음부터 각자의 인생이라며 끊어낼 필요는 없다고봄 가족관계가 그동안 언제부터 서로 의지하지도 않고 감정적인 교류와 기대도 없는 독립적인 타인의 관계였다고

3개월 전
익인21
자식 하고 싶은 거 하게 둬야지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게다가 이미 학교도 다니고 있다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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