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A랑 B회사 둘다 최종면접까진 갔는데 A는 솔직히 붙어도 딱히 안 가고 싶은.... 회사였고(일이 안 맞을 거 같아서ㅠ) B는 너무너무 가고싶고 진짜 간절히 준비했는데
결론적으로는 A가 붙고 B가 떨어짐ㅎ인생ㅎ
요즘같은 취업난에 감사하고 다녀야 하는 거 아는데 B가 진짜 눈 앞에서 떨어진 거니까 계속 아 여기 다녔으면 지금 ~~했을텐데...아 여기회사였으면 ~~~이렇게 해줬을텐데...이 생각이 들고 멘탈 회복이랑 정리가 안돼ㅠ
차라리 B도 최종까지 안 가고 A만 남았었으면 마음이 달랐을까 싶어...이미 결론은 났고 지나간 과거고 어쩔 수 없는 건데 난 이 상황에서 어쩌면 좋을까...그래서 계속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B회사에만 미련 가지고 무한반복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