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이라고 작년에 우리팀에 2차 드래프트로 왔던 선수인데 '복덩이'소리 들을만큼 우리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돼줬어ㅠㅠ 사실 나도 왔을때는 누군지 잘 몰랐고 이름도 처음 들어봤어서 기대를 별로 안했었는데(미안)
얼라투수들이 흔들리면 바로 바로 올라가주고
볼넷줘도 괜찮다,주자 신경 쓰지마~~라고 말해줄수 있는 포수야!!
아니 김기연 진짜 든든하고 따숩다 ㅠ
— 짭🫡 (@zzapkkd) May 23, 2024
괜찮아~ 신경쓰지마~ 😊😊 pic.twitter.com/XflNTdqigE
그리고 중요할때 적시타 쳐주는 공격형 포수가 우리팀에 있다니.... 날로 갈수록 블로킹도 좋아지고 플라이도 잘 못 받았었는데 이젠 잡아서 우리가 놀란닼ㅋㅋㅋ
해캐들도 성장하는게 눈에 보인다고 칭찬해주고..
4연패 중에 가뭄에 단비 같은 기연이... 요즘 너무 우울해서 선수 칭찬이라도 해볼라고!!!!고맙다 기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