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때문에 중고등 검고 졸업했고 그냥 계속 일하다가 돈 조금 모아서 늦게나마 수능준비해서 지거국 가려고했는데 수학쌤이 자꾸 재수해서 인서울가래 확통인데 미적으로 바꾸라하고.. 수학은 학원비 안받겠다고 충분히 가능해보인다고 그냥 아무 대학가면 분명 후회하고 다시 재수할 성격 같다는데 너희라면 어때? 현실적으로 좀 그렇지? 5월부터 준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