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여자문제 많이 만들어서 헤어졌는데도
내가 미련 엄청 남아있았거든
그래서 헤어지고 썸녀 생기기만 해도 며칠동안 펑펑 울고 그랬었어
근데 최근엔 걔한테 애인이 생겼거든 아직도 인스타 맞팔이라 럽스타 같은거 계속 보는데 그냥 심장이 쿵하는 느낌은 있어도 전처럼 눈물이 나진 않아..
왜일까?
내가 감정에 무뎌진걸까?
아니면 내가 걜 좋아하고 그리워하는게 습관처럼 되버려서 잊혀지고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