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사귄 애인한테는 환승당했고
지인 5명한테 손절당하고
엄마 치매 심해지고 와중에 신장 안좋아져서 쓰러지고
취업하려는 분야는 남들보다 늦게 공부 시작해서 뒤쳐졌고
지금 일하는 곳은 곧 퇴사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정말 잘 끊어낸 인연인것같거든
지인 손절 이유 : 내가 여러 일들 겹치면서 힘들어서 지인들이 만나자고 할때마다 아프다, 일있다 하고 안나가고 엄마 병원가거나 집에서 쉬었어. 당연히 무조건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닌거 알아. 내잘못이야. 그치만 그걸로 멀어질 사람들이면 언제가 됐든 멀어지겠더라. 나한테 있던 일 다 아는 사람들이었어.
너무 힘들다
괜찮은 척 말고 정말 괜찮아질수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