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에바야 나 눈 부어서 오늘 출근 못해.......
걍 읽는 내내 눈물만 흘림 아카자가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우는 걸 시작으로 무이치로 가족들 만나는 거, 풍주가 겐야 안고 우는 거, 탄지로 붙잡는 주들 손, 마지막 주합회의에 주가 둘 밖에 없는 거 등등등등 그냥 눈물의 연속이었음
아 이제 눈물 좀 들어가네 싶으면 또 눈물 나오는 장면 나오고.........
아니 그리고 처음에 시노부 죽을 때 까마귀가 알려주는 것도 슬프더라
최애 무이치로인데 무이치로가 잔인하게 죽았는데 잔인한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음
그리고 이해 안 가는 부분 좀 있긴 했는데 몰라 그냥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