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계속 임신에 실패해서 입양해서 키운지 7년이 넘었어
근데 요새 그냥 조카대하는 언니볼때마다 좀 무서워
누가 낳아서 이렇게 예뻐 엄마가 낳아서 예쁘지?
이 세상에서 엄마가 널 제일 사랑해
엄마는 너밖에 없어 등등..뭐 더 많은데 말하는게 요새 좀 무섭거든
뭔가 진짜 언니 본인이 낳았다고 착각하는거같아 그냥 그 섬찟하고 쎄한게 말로 표현이안돼..ㅡ당연히 조카도 언니가 친언니인줄 알아
내가 나서면 너무 오지랖이야? 조카는 초1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