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를 158-60정도로 착각할 수 있나?

동기애가 있는데 자기가 165래

근데 주변에 165인 친구들 많은데 161인 내가 보기에 164-5부터는 확 큰게 느껴진단 말야? 얜 그런게 없었고 나도 키 알기 전까진 얘를 딱히 올려다 보다는 느낌도 없었어 심지어 난 얘 158정돈줄 알았어..맨발에 잠옷입는것도 봤음

다른 대학친구들도 다 얘 그렇게 큰줄 몰랐다 나처럼 훨씬 작게 봤다는 반응이고

친하진 않아서 잘 마주치진 않고 올해들어선 가까이 마주본적도 없어서 내 기억이 이상한가 싶어ㅋㅋ

허언있을 성격은 아닌데 뭐지..??

[익인1]

비율이 엉망인가봄

[익인2]

앉은 키가 작은가

[익인3]

164-165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169이후부터가 크게 보이지.. 지나가던 160익..

[글쓴이]

164-5가 큰키라는게 아니라 150후160초반보다는 확실히 큰게 티난다는 말이었어!

[익인3]

그리고 평소 자세 구부정하거나 어깨 움추리고 있는 타입이라면 원래키보다 더작아지더라 키잴때만 빡세게 정자세하고??

[익인4]

난데 머리랑 얼굴이 평균보다 좀 넙대대하고 큰편이라 가끔 사람들에게 내키 얘기하면 생각보다 크다고 하더라 ㅠ 슬퍼...

[익인5]

쓰니가 161인데 그친구를 158정도로 느낀거면 신기하네.....
같이 지나가다가 거울 앞에 똑바로 서서 눈으로 비교해봐
걔 머리가 위에 있으면 쓰니보다 키 큰게 눈에 보이겠지

[익인6]

얼굴이 귀염상인 거 아냐?

[익인7]

내가 165~66인데 사람들이 다 160~1 정도로 봐. 10에 7명은 그렇게 보는 듯
내가 하체보다 상체 체격이 작고 어깨도 쳐진 편이라 그렇게 보는 것 같더라

[익인7]

그리고 ㅋㄱㅋㅋ 아마 자세 탓이 클 듯
똑바른 자세로 서면 제 키대로 보일 수도 있어

[익인8]

홀 그게 가능한가??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