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큰 결심이고 부담스럽긴 한데
나 취업해서 상경했을때 몸 불편한 우리 엄마 수발들어주고 내 혈육들 챙겼고
나 결혼할때 공시생이었는데도 자기가 친구들중에선 제일 많이해야된다며 나 몰래 주말마다 알바해서 축의 100해줬어
어렸을때부터 몰디브 가는게 소원인 친구였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제주도 갈거같다길래 내가 몰디브 보내주려고! 괜찮겠지?
결정은 이미 했는데 친구한테 얘기하려니까 흥분되서 그냥 푸념해봐~ 자랑하는것도 맞고 후하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