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진행하는 큰 일이 있는데 이게 모든 부서가 다 잘해야하거든? 당연한거지만
근데 정말 빡세고 중요한 일이라 지금 다들 예민하단 말이야
나는 입사한 지 이제 4개월차라서 부장님이 나는 손대지 말고 빠지라고 했음... 우리 부서 때문에 빠그라졌다 이런 말 듣기 싫으신 것도 있고 ㅠ...
내 바로 위가 6년차 주임님이신데 그분이 본인도 안 하고 싶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꺼내서 부장님이 화가 나셨거든? 근데 거기에 대고
부장님은 쓰니씨만 편애하시는거예요 지금
이래가지고 부장님 소리 지르고 주임님도 같이 소리 지름 ㅠ 미친줄 알았어
주임님은 제가 이래서 퇴사 얘기 꺼냈었던 거예요!! 이러고 부장님은 그럼 오늘 당장 짐 싸들고 나가!! 더이상 안 붙잡을테니까!! 이러다가 지금은 아무도 말 안 해서 냉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