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햄종이 갸티비에서 대유샘 호투하고 내려온거 얘기하면서 경험 많은 고참 선배들의 호투에 어린 투수들이 힘을 얻는다고 말했던 거 같은데 어제 현식이의 역투가 정말 딱 부합하는 거 같아... 나에게도 표현할수없는 힘이 났지만 기아라는 팀에게도... 어제 부담을 갖고 던졌던 도현이 도규에게도 힘이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