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다들 3~4살때 기억안나??

난 3살때는 한장면 기억나고 4살때는 엄청 많이 기억하는데

그때 다닌 어린이집이랑 키즈카페 마트 이런데 다 기억나

+)아니다 세살때 두장면 기억남 하나더생각났거든

[익인1]

안남…

[글쓴이]

오옹

[익인2]

난 나

[익인2]

근데 흐릿해서 꿈인지 현실인지도 구분못할정도

[익인2]

그때가 3살때 굳이 따지자면 26개월때
엄마 둘째 임신했었어서 산부인과에 입원 중이였고 엄마가 왜 그때 병실에 없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는 병실에 없었고 왠 여자들이 나를 돌보고 있었음.
이모들이나 엄마친구들이 아닐까 추측...
두유먹다가 엄마 병실침대에 토함

[글쓴이]

나는 3살때는 부엌에서 엄마한테 우는척? 하던거랑(이거 사진도 있음) 저녁시간때쯤에 차에서 깼는데 엄마가 주차중이었던거기억나 할머니 옆에있었고

[익인2]

ㅋㅋㅋ4살때 기억은 좀 뚜렷해
갓 아장아장 걷기 시작하던 둘째 손잡고 엄마 몰래 현관문 따고 집나가서 옆동네 롯데마트까지 걸어감
그때 둘째가 윗옷만 입고 하체는 기저귀만 차고 있었음...ㅋㅋㅋ
내옷은 기억안나

[글쓴이]

2에게
와 어린친구가 깡이 대단하네... 난 네살때 디보랜드 볼풀에서 논거 기억나 아빠가 막 내 동영상찍고있고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엄마가 빨래 널고 왔다가 애들이 없으니까 주저앉아서 울고 일하던 아빠한테 전화걸어서 아빠가 가게 접고 뛰어왔다더라.
막 동네 확성기에 광고하고... 아빠 차타고 우리 동네 돌아다녔대.
근데 우리 이미 옆동네였어서 못찾았었고... 엄마는 이제 진짜 애들 못찾는건가 싶었는데 우리가 평소에 롯데마트 가는걸 그렇게 좋아했던게 기억나서 마지막 희망으로 찾아갔다가 찾음ㅋㅋ
자발적 고아될뻔

[글쓴이]

2에게
어ㅏ 진짜 큰일날뻔했네... 아무일없어서 다행이다

[익인3]

4살은 기억나
3살은 안나

[익인4]

전혀 안나.. 어케 기억하는겨?ㅜㅜ 5살때부타 드문드문 나

[글쓴이]

아마 아빠가 영상 사진 엄청 많이찍어서 자라면서 그거 계속 봤어서 그런듯?? 내가 계속 기억하려고 하는것도 있고

[익인6]

나는데 뭔가 실제였나? 싶은 애매한 느낌이라서 엄마한테 이러이러한 일 있었냐고 물어보면 엄마 놀람 어찌 기억하냐고 이런 경우 좀 여러 번 있음

[익인7]

4살때 기억나 몇가지 기억나는듯

[익인8]

안나 초딩때도 어땠는지 안남..;

[글쓴이]

난 초딩때는 ㄹㅇ 어제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