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받은거 엄마랑 언니한테 다 뜯김

개빡친다..

엄마 개빡치고 친척이 나 용돈 하라고 주신거거든

내가 애기 돌봐주고 고마워서 50만원 주셨거든

현금으로 그자라에서 주셨는데 엄마랑 언니는 평소에도

날 엄청 괴롭힘 진짜 서로 흉기 던질정도로 싸웠어

엄마랑 언니는 너는 그걸 받냐 집에와서 내 목조르고

때리고 너는 예의도 없냐 뺨 때리지 결국엔 다 뜯김..

그걸로 핸드폰 요금이랑 책이랑 살라도 했는데 한순간에 물거품 되어버림.. 진짜 서러워서 눈물난다. 집 나왔는데 또 나보고 사오라고 시키지.. 진짜 언니랑 엄마 죽이고 싶어

[익인1]

미성년자야?

[익인1]

가정폭력으로 신고해..

[글쓴이]

ㄴㄴ 성인

[익인1]

독립못하는 사정이라도 있어?

[글쓴이]

응..하고 싶어도 못해

[익인2]

몇살이야? 현실적으로 빨리 돈벌어서 독립하고 연끊는거밖에 없다

[익인2]

다른 인간관계도 아니고 가족끼리는 진짜 평생 그러고 살거나 연끊거나 둘 중 하나야

[글쓴이]

26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