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오름 노트북 먹통 되서 200주고 새로 살까 고민했단 말이야

화면 키보드 마우스 터치패드 싹 다 먹통이고 전원도 안 들어오길래 5년 됐으니 갈때 됐구나 하고 200주고 데스크탑이나 새로 맞출까 하다가 서비스센터 보내봤는데 단순 에러라서 복구 비용 37500원 나옴.. 백업은 못 했지만 중요한 거 없어서 상관없고 어흑 소름...

[익인1]

뭐가 소름이야?

[글쓴이]

인터넷 검색하다가 봤는데 키보드 에러나서 키보드 교체하는데 175000원 들었다길래 돈 엄청 깨지겠네 했는데 고작 37500원 나온거?

[익인1]

개꿀이네

[익인2]

다행이다!!

[글쓴이]

건강해졌으니까 이제 마르고 닳도록 써주려고ㅋㅋㅋㅋㅋㅋㅋ 노트북에 정 붙였어..

[익인3]

LG야?
난 10년 썻는데 계속 지 혼자 꺼지길래 드디어 보내줄 때가 됐나 싶어서 새로 사야지 하다가
뭔가 배터리 문제 같아서 호환되는 배터리 인터넷에 3만원인가 주고 사서 혹시나하고 바꿔봤는데 정상작동함ㅋㅋㅋㅋㅋㅋㅋ
못해도 5년은 더 쓸 수 있을듯

[익인4]

나도 8년쓰고 내가 ssd 직접 갈았는데 5년 지났는데 느려터진거 말곤 괜찮음ㅠㅋㅋㅋㅋㅋㅋㅋ겁나 오래가

[익인3]

나도 ssd도 갈았어!ㅋㅋㅋㅋㅋ
마침 내 노트북에 맞는 ssd가 당근에 만원에 팔길래 교체해서 2배로 업그레이드함
엄청 짱짱해
이번에 죽기전까지 서비스센터 간적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