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cc인데 방학이라서 장거리 됐어!
애인은 오늘 아침 8시에 전화로 이제 잔다고 연락한 거 이후로 거의 12시간 동안 연락 없다가 저녁 8시에 전화왔는데…..
나는 계속 자는 줄 알고 그냥 카톡으로 내 일상 공유하면서 연락 기다렸거든…? 근데 방금 전화와서 내가 이제 일어났냐고 물어봤는데 애인이 자기는 일어난건 오후 5시쯤에 일어났고 내가 연락 온 거 바로 봤는데 답장하면 할 거 있는데 계속 연락해야 할 거 같아서 씻고 할 거 다 하고 이제 연락한거래….
너무 서운하고 바로 그냥 일어나서 일어났다는 연락이라도 좀 해주지… 난 기다렸는데…ㅠ 이런 생각도 들면서 속상해ㅠㅠ
내가 예민한건가? 아니면 애인 성향이니까 맞춰서 이해해야하는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