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울 장거리라 지금까지 한 5번 만났구 주말에 처음 여행 다녀왔는데 숙소 애인이 예약했고 밥/카페는 나랑 번갈아가면서 샀어
운전도 애인 차타고 이동하긴 했구
따로 여행경비 얘기는 없길래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장거리니까 다음 숙소비는 내가 내려고 했거든
근데 갑자기 오늘 카톡히다가 아맞다 경비 정산하는거 까먹었다 이러면서 얘기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야... 미리 말했으면 아예 밥이나 카페 다 합쳐서 정산했을텐데 그러면 내가 낸 돈은 어떻게 정산할건가 싶기도 하고...ㅎㅎ
평소 데이트 통장 이런거 싫어하기도 하고(그렇다고 내가 다 받기만 하는건 싫어해 한번사면 꼭 나도 한번 사는 스타일) 그래서 그런가... 다들 객관적인 의견 한번만 말해주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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