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캉스 로망이었는데 다신 못하겠다 …

진짜 벌레 너무 많아 하 ………. 너무 좋거든 ? 근데 벌레가 너무너무너무 많아

[익인1]

맞아 나 촌에 살때도 벌레가... 집에서 오만 벌레 다 봄 개구리도 나오고

[글쓴이]

나 오늘 봤어 …. 숙소 앞에 개구리 시체 있어 지금도 .. ㅠㅠㅠㅠ

[익인2]

나그래서 추울때 갔어...ㅎㅎ 군고구마 구워먹는 갬성으루..

[글쓴이]

헐 천재구나 ???? 나 괜히 여름에 왔어 ㅠㅠㅠ 동네는 너무 좋은데

[익인3]

마자...다 환상이야 촌 아니더라도 주택이면 벌레 주변에 많고ㅜ

[글쓴이]

서울도 러브버그때문에 삶의 질 뚝떨어졌는데 생각해보니 이걸 간과한 내가 바보같았어 ㅋㅋㅋㅋ큐ㅠㅠ

[익인4]

맞어 밥 먹을 때도 파리 쫒아야 하고 잘 때도 쉴 때도....

[글쓴이]

그니깐 ㅜㅜㅜㅜ 시골 풍경은 너어어어무 좋은데 흑흑

[익인5]

벌레 싫어라면 겨울에 가봐 촌캉스 잘 즐기고 옴 ㅎㅎ

[글쓴이]

나 다음에 꼭 겨울에 다시 오려고 ㅠㅠㅠㅠㅠ 나두 군고구마 까먹으면서 만화책이나 엄청 가져와야겠어

[익인6]

아 웃프다 여름에 시골 가면 안 돼... 물 많고 숲 많아서 가만히 야외에 앉아 있어도 산모기 물려 ㅋㅋㅋㅋㅜㅜ

[글쓴이]

나 근데 진짜 축복받은 몸인게 모기가 나 엄청 싫어해 누구랑 같이 자면 옆에 애는 열방 물리면 난 한방 물릴까 말까 ….??? 하지만 그래도 내 옆에 있는게 싫어 …..

[익인7]

여름 시골 = 벌레공장

[익인8]

나무 제일 예쁠땐 벌레가 많음ㅠㅠㅠㅠ

[익인9]

나 버스한시간에 한대인 시골에 사는데 진심 창문 구멍사이로 들어오고 방충망 뚫고 들어옴

진짜 비추임ㅠ 도시.. 호텔로 가셔..

[익인10]

촌캉스 가봤는데.. 원래 거기는 벌레들 사는곳인데 인간이 와서 걔네도 엥?스러워하는거같은 그런느낌이었음

[익인11]

엇 나는 본가가 시골이라 나의여름나기팁을알려..주자면 벌레기피제 일단 몸에 기본으로 바르고 문창문근처에 벌레기피향 피우기+밤에는 불켜고 절대 창문안열기.그러면 촌에살아도 벌레 하루에 한번보기힘든 청정구역이 된당.물론 집안만 ㅋㅋㅋ

[글쓴이]

내가 너의 댓글을 미리 봤어야 하는디 ……….. 내일 당장 집가 ㅠㅠㅜ 엉엉 나 일단 홈키파 하나 사와서 그거 키려고.. 오늘 밤만이라도 저얼대 창문 안 열어야겠어 고마워 담에 참고할게🫶

[익인11]

즐거운 촌캉스보냅~

[익인12]

나도 시골 살때 뭔 벌레가 그렇게 많은지 ㅜ 나방이 무슨 손바닥만해서 기절할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