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 주려고 부모님 해외 다녀오시면서 뭐 사다달라고 부탁했으니까 오면 준다고 원래 만나던 날말고 다른 날 만나자는거야 근데 나는 얘한테 뭘 너무 많이 얻어먹고, 받았어서 안받아도 괜찮다고 그랬거든,,?
근데 얘는 내가 자기 성의 무시하고 받기 싫어서 그런줄 알고 기분 나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여태 너무 많이 받아서 또 받기 미안해서 그런거라고 말하니까 아깐 기분 상했는데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긴했거든,,? 그래도 좀 신경쓰이긴하는데 찐으로 기분 나쁜거 괜찮아진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