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르쳐주시는 사수님이 나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때 a업무(회사 직원분들이 사무실 찾아오면 뭐 설명해드리고 사인하는 일)를 알려주셨어 근데 내가 이해력이 느리고 머리로 정리가 안됐었거든 그때 갑자기 사수님 안계실때 a업무를 해야했는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잠깐 담당자님 자리 비우셨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른 주임님이 제가 해드릴게요 하면서 나한테 이거 안배웠어? 하셨는데 내가 당황해서 네…이랬단 말야
근데 이 날 이후로 사수님이 좀 나를 안좋아하는 것 같애 두분이서 아무래도 말씀 나누신 거 같은데 오해풀고 사과드리는 게 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