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정신 제대로 못차려서 날린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그때는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정말 안 좋았지만
지금 괜찮아지고 나서 생각하니 그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그 때의 내가 너무 불쌍해 너무 상처받고 너무 힘들어했어
살면서 그런 상처와 충격은 앞으로도 받기 힘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