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주는 사랑이 성에 안차면 어떻게 해야돼?

결혼 생각하면서 만나고 있고 애인도 날 사랑하는게 맞는게 그게 성에 안차 표현이 없는편이라 이사람이 날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크게 느꼈던적도 별로 없는거 같아

내가 어느정도 사랑을 주면 그제서야 좀 주는 느낌?먼저는 아닌..

이게 반복되면서 익숙해질지 알았는데 요새 이걸로 고민이 많아져서 글올려봐

익들이 생각하는 해결방법이나 얘기해줄거 있을까?

(애인한텐 표현이 부족하다라고 몇번해봤는데 저게 최선인거같아)

[둥이1]

근본적으로 안맞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잘 맞는 부분도 분명 있을테니까
서운하다고 느끼는 사항들을 정리해보고
감수할 부분은 감수하더라도 어떤 부분은 꼭 맞춰줬으면 좋겠는지를 명확히 정리해보고 그 다음에 얘기해봐바
그런부분에서 조율이 안된다면 계속 가는게 어려울지도 모르는거구

[둥이2]

실질적인 표현만 없는거야? 아니면 그냥 행동이나 섬세한 관심 이런 느낌도 없는거야?

[둥이3]

애정표현 뿐만 아니라 평소 행동도 좀 무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