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지금은 자취를 안 하는데 어쩌다보니 자취 얘기가 나와서 애인이 예전에 살던 자기 자취방 사진 보여줬는데 내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애인이 먼저 자기 자취방엔 남자만 왔다는 거야 그 자취방 살던 시기가 전애인 만나던 시기였음 내가 애인의 전애인을 되게 의식하고 싫어한다는 걸 애인이 알아서 내가 말 꺼내기 전에 먼저 말해준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정말이냐고 했는데 애인이 정말이래 그 전애인이 왜 자기 집에 오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말해줬는데 내가 전애인 sns에서 내 애인 집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함..ㅋㅋ 너무나도 애인 집이 맞아 애인은 내가 너무 전애인 의식하니까 일부러 내가 망상하기 전에 하얀 거짓말 해준 거겠지..? 거짓말 친 거보단 그냥 좋게 생각하는게 맞을까? 너네라도 현애인이 전애인 신경쓰고 그러면 사실대로 말 안 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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