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들+나 노답인듯 차라리 죽어버리고싶다

부모님은 나 중딩때 이혼하심 (+엄마 술, 남자문제(?)로)

나는 사회부적응자로 중2때 자퇴함

지능도 개낮은듯 민폐만끼침

오빠는 항상 비관적인 말만함, ㅈㅅ 할까봐 항상 불안함

아빠는 제일 정상인듯? 좀 ㅂㅌ같은 점만 빼면

아마도 정상

이게 요약임ㅋㅋㅋㅋㅋㅋ...

하 힘 빠져

오빠 ㅈㅅ 할까봐 항상 조마조마하고

차라리 오빠가 부러움 아픔도 안 느끼고 편안하게

ㅈㅅ 가능해서 너무 부럽다

내가 먼저 죽어야하는데

스트레스 받아 ... 생리도 안 나온다...............

[익인1]

오빠가 왜 아픔도 안 느끼고 편하게 죽어??

[글쓴이]

오빠 지병 있어서 약물로 ㅈㅅ 가능...

[익인2]

오빠분 아픔도 안 느끼고 편안하게 ㅈㅅ 가능하다는게 무슨 말이야?

[글쓴이]

오빠 지병때문에 약물로 가능함

[익인3]

힘들겠다...ㅜㅜ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복지쪽으로 지원 가능한지 알아봤어?

[글쓴이]

어떤 거 지원??

[익인2]

우리나라 생각보다 그런거 없어
한부모가정이어도 나이, 수익 기준 빡빡하고 특히나 아빠가 가장인 경우 거의 없다고 봐야

[익인3]

그래도 가능한지는 알아봐야지.. 쓰니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학교 졸업도 못했는대 계속 이렇게 살수는 없잖아 취업쪽으로도 알아볼수 있구

[익인2]

나도 비슷한 경우였어서...
별거없더라고...

[익인2]

아예 기초생활수급자거나 복지대상에 포함되는 중증 장애 심하게 있지 않는 한 복지로 뭐 의미있게 지원받을 기대는 하면 안 돼

[익인4]

많이 힘들고 괴롭겠다
직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깝다 왓칭이라는 책 추천하고 갈게 시간되면 한 번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