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전애인을 계속 의식하고 존재 자체를 질투하는 현애인
(현애인은 내가 첫연애인 상황)
처음엔 솔직하게 말했다가 전애인이랑은 이런 거 했으면서 왜 나랑은 안 해?라고 말하며 비교하고 질투하고 서운해함
그래서 결국 똑같이 해주기로 하면서 일단 마무리됨
그 이후에 한 번 하얀 거짓말 했다가 결국 들켜서 다음부턴 거짓말쳐도 뭐 했는지 다 아니까 솔직하게 말하라고 함
솔직하게 얘기하면 질투하고 엄청 속상해하고 그대로 똑같이 안 해주면 더 속상해해서 풀리려면 무조건 똑같이 해줘야 함
거짓말 치면 들킬 수 있다는 확률이 있고 들키면 또 속상해하지만 현애인이 진실만 모른다면 기분 좋아함
이 때 너네라면
그래도 앞으로도 쭉 현애인이 질투할만한 전애인 관련 일들은 할 수 있다면 하얀 거짓말을 하는게 맞다 vs 그래도 질투하는 만큼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맞다
뭐가 맞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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