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해놨는데 여긴 진짜 안하고싶어서 다시 방향 잡는건 시간 낭비일까?

보건계열인데 친구 몇명은 안맞지만 1년만 다닌다고 퇴사날짜 이미 정하고 다니더라고

난 애초에 여긴 아닌것같아서 방향 다시 잡으려고하는데 시간 낭비일까?

[익인1]

아예 다른계열로?

[글쓴이]

웅

[익인1]

아깝긴한데 20대면 해볼 듯

[글쓴이]

다른거 뭐할지 정해둔건 없는데 애초에 다시 잡는게 나을까?
나이들어서도 할수있는 직업이긴해

[익인2]

돈있으면 다른데가고 없으면 돈좀벌어놓고하는거 추천

[글쓴이]

그렇다고 지금 취업 바로 된다는 보장 없는데 아무거나 정규직 아니여도 해보려고 했거든 고민되넹..

[익인2]

혹시 다른거 도전했다가 그게 아닐수도있을때 다시 일할수있는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하고싶은거 아니더라도 돈벌구석은 있어야해

[글쓴이]

맨 밑댓 봐주라!

[익인2]

하고싶은쪽이면 한번도전해보는것도 좋을듯 계약직이라도 이력서에 잘녹여쓰면 이직할때도 좋으니깐

[익인3]

나이들어서 할수있는거면 일단 보건으로1년해볼듯

[글쓴이]

아아 경력 쌓는걸로?? 근데 다른거 해보고싶은건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일 더 재밌어보여서 해보려고했는데 고민되넹.. 젊을때라도 이것저것 하는게 맞나싶어서

[익인3]

익인이가 뚜렷한 목표 없이 그냥 고민만되면 1년정도는 보건계열로 지내다가 방향잡고 퇴사해도될듯 경력도 1년있으면 좋고 돈도버니까. 목표는 없지만 이것저것 경험해보고싶은게 확고하면 도전ㄱㄱ 어차피 보건계는 나중에도 할수있으니까 젊을때 많은걸해보는게 좋다고생각힌ㅁ

[글쓴이]

이것저것 해보고싶은게 그런거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거 좋아하고 또래끼리 일하는곳 있더라고 그리고 좀 관심 있는 분야인데 계약직&정규직 뽑더라고
그래서 고민중이였던거였어! 근데 주변 지인들은 회사 얘기하니까 나도 이제 회사 면접 다녀야되나싶고 고민이긴했었거든

[익인3]

오 그럼 한번 도전해봐!! 뭐든 기회가 있을때 해보는거 추천!! 나중에 아 그때 해볼걸~ 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미련이 덜 생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