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상은 언제 깨질까

갈때마다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2주동안 할머니집에서 있을 때 서울 출퇴근길 겪어봤는데 사람 사는 도시 같고 좋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출근길 지옥철 경험하면 깨질라나

[글쓴이]

그럴라나

[익인2]

와 출퇴근길을 겪었는데도 그런 생각을.. 가지다니..

[글쓴이]

ㅎㅎㅎ

[익인3]

헉 진짜?? 나도 어릴 때부터 지방 살아서 서울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첨 가보고 바로 깨졌어...

[글쓴이]

허얼

[익인4]

서울 자주 가는데도 환상 있는거면 그건 그냥 서울 살아야되더라ㅋㅋㅋ 내 친구도 제주도 사람인데 서울에 방 얻고 3년째 사는중

[익인4]

진짜 혼자 뽈뽈 거리면서 잘 다님.. 신기해.. 난 서울토박이인데 집에만 있어서..

[익인5]

서울토박이 - 차도 못몰아,, 출퇴근 미쳤지,, 사람 많지,,

[익인6]

2년 반 살고 있는데 아직도 안 깨짐

[익인7]

나도 지방 살다가 20살에 대학 땜에 올라와서 지금 6년째 살고 있는데도 좋음 ㅋㅋㅋㅋ 워낙 문화생활이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거 좋아해서 사람 많은 것도 딱히 안 질리구

[익인8]

와 난 서울 갈때마다 출퇴근시간 사람보면서 살고싶다는생각 없어지던데

[익인9]

난 서울 6년째 살고 있는데 환상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계속 서울에서 살고 싶어.. 일단 문화 생활부터가 다름ㅋㅋㅠㅠ 지방은 그런 게 잘 없기도 하고 한 번 보려고 서울 올라오면 기본 교통비 10 이상인데 서울은 그냥 지하철 버스만 타고 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음

[익인12]

너도 지방사람이라 그럼

[익인9]

그런 것 같아 아무래도ㅋㅋㅋㅋ 20년 동안 그런 거 없는 삶 살다가 이제 겨우 6년 살아서 그런가

[익인10]

러브버그

[익인11]

ㅋㅋㅋ 나도 이거 쓰려다가 말았는데

[익인12]

원래 지방사람들이 그렇더라 우리움마도 그랬음

[익인12]

이해가 안됨

[익인13]

자취방 구하기 시작하면 깨지기 시작함 ..

[익인14]

나도 그랬었다가 서울에서만 4년넘게 살았음ㅋㅋㅋ 지금은 해외지만 서울은 갈때마다 재밌고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