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가 아픈데 아빠랑 별로

안친해서 아빠가 안타깝긴한데 아직도

엄마한테 대하는거 보면 속터짐 …

엄마랑 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았기도 하고

딸바보인 다른 아빠들보면 찐으로 부럽더라

우린 걍 남들 앞에서만 겉으로 … ㅎ 친한척

집에서는 영 ,, 나한테 무서운 아빠였음

이런 집있냐 ..

[글쓴이]

누구 편하고 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엄마편을 들고 있음 ,,,

[익인2]

쓴이가 아빠 자식이지만 엄마 자식이기도 한데 아빠가 엄마한테 안 좋게 대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너무 스스로 안좋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익인1]

근데 뭐 무서운 사람은 많진 않겠지만 또 그렇다고 찐딸바보인 아빠 그렇게 많지 않을걸? 요새 태어나는 애기들이나 분위기가 좀 그렇지

특히 경상도 같은덴 상남자 아빠들이 많아서 무뚝뚝 한 사람들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