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출근하는데 일어난일이거든
지하철 순수 타는 시간만 40분 걸리는데
한 20분 서있다가 내앞자리 사람 나가서
내가 앉으려니까 어떤 아줌마가(60중후반정도)
아고~ 할매 다리가 아픈데 자리좀 주지~ 이러는거임
나도 다리 개아프고 발목 양쪽 수술하고
최근에 한쪽 또 발목인대파열됐는데 수술안하고 버티는중
일주일전엔 신장쪽 안좋아서 대학병원입원함
무슨 자리 양보가 의무냐고..
나도 거의맨날 서서 가는데
왜 자리 양보를 바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