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이 돈은 많이버는데 남는게 적은 것 같음

우리 아빠 말 들으면 월천은 기본으로 버는데

새벽 3-4시에 나가서 밤 9-10시에 올때도 있고

기름 값이 월급 절반, 톨비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이틀에 한번씩인가 요소수 넣어주고, 차가 1년정도 장거리 타면 고칠 거 개많음... 종종 쉽게 보는 사람 있던데 이것도 아무나 못할듯..

[익인1]

작년에 차 수리비로 5000씀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난다

[글쓴이]

ㄹㅇ 우리아빠도 차 고쳐서 겨우 쓰다가 몇년 전에 차 바꿨는데 진짜 개비쌈..새 차 사도 하도 장거리를 뛰니까 얼마안가더라..

[익인1]

엉 장거리뛰니까 딱 7년차에 고장나더라 진짜 저것도 현대차라서 그 가격인데 외제차는 1억 넘게 썼을꺼라더라... 차 할부금 절반, 장거리하면 기름값 절반 나감 그럼 그외로 톨비, 화물차 보험비, 소모품 비용나가면 진짜 개고생해서 버는게 많다고는 못할정도ㅠㅠ 고생하시겠네 아버님ㅠㅠ

[익인2]

워... 뭐 모시길래 월천

[글쓴이]

10톤?차일꺼야 근데 저렇게 주 6일 일하고 어쩔때는 일요일도 일 나가..ㅎ

[익인3]

맞아 나 운송회사 다니는데 기사님들 돈 많이
가져가시거든?? 근데 차 자주 고쳐야하고
기름값 나가고 남는거 진짜 없으셔ㅠㅠ
단거리하면 돈도 별 안되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