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아파서 일주일정도 쉬다가 오늘 가게 됐는데 가기싫어했거든 그래도 여차저차 보냈는데 유치원 앞에 도착하니까 울상이였다가 선생님 보더니 울고 ㅠ 나한테 울면서 빠바 하고 인사 하는데 괜히 보냈나 싶고 후회되고ㅠ 나 어릴때 생각도 나고,,, 나도 어릴때 가기 싫었는데 울면서 들어가면 들어가서도 슬픈 감정이 빨리 안 사라졌거든 애기도 그럴까봐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걍 근처에서 울다가 왐ㅅ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