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기력하고 친구관계에 되게 지쳐서 친구들이 자꾸 물어봐 자기가 뭐 잘 못한게 있냐고 내가 표정도 안 좋고 반응도 잘 안 해준데 근데 나는 기분 나쁘지도 않고 오히려 좋았고 즐거웠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내가 문제 있는 사람이 된거같아 친구 만나서 웃고 떠들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 근데 별 이유가 없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계기가 없는데
왜 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