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날 때까진 기다려볼까...?ㅋㅋㅋㅋㅋㅠ
어제 오전에 알바 면접 봤는데 학원 일이었거든? 그냥 업무 수업 보조일이라 전공무관이라고는 했지만 그래도 내가 학원과목이랑 전공도 맞고 대학 올해 졸업해서 나이도 젊은 편이고 (근데 또 재학생 이런 애들은 한두달 잠깐씩만 일해서 좀 그렇다고 직접 말하심) 당장 하는 일도 없어서 스케줄도 맞추기 좋고 집도 완전 근처라 맘에 든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업무 내용이랑 스케줄까지도 거의 다 설명 해주시고 끝났음 근데 면접 볼 사람이 한둘 더 있어서 마저 다 보고 나서 확실히 말 해줄 것 같다면서.
경력 없는 거 빼곤 다 ㄱㅊ은 것 같아서 난 다른 면접자 중에 완전 전공일치에 엄청 오랜 경력직이 나타나는 거 아님 웬만하면 나 뽑히겠구나 했음 실제로도 원장님이 그런 식으로 말해주기도 했고ㅇㅇ...
근데 어제 면접끝나고 '''진짜 웬만하면''' 오늘, 아~~무리 늦어도 내일까지 확실히 결과 말해주겠다 했는데 어제 연락 없었고 오늘도 지금까지 연락없ㄸㅏ...ㅎㅎ..
그래도 몸편한 일이고 시급도 집근처라 ㄹㅇ 됐으면 했는데 당일 연락 안온 거면 그냥 아닌 거라 봐도 되나 그냥 편하게 놀러나갈까 아님 오늘까지는 기다리는 게 맞나..ㅎㅎ 휴 기다리기 힘들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