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해외여행 공짜라는 거짓말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지금 살짝 전화로 얘기해봤는데 내가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지 못 한다고 내돈으로 여행가서 즐기고 싶다고 하시네.. (집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생각보다 잘 믿으셨는데 내가 친구랑 가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주라고 하셔 내가 욕심이 너무 컸나봐 대학교 들어가서 방학마다 가족끼리 해외여행가는거 보고 너무 가고 싶었거든 난 왜 남처럼 못 사나 생각하고 여행비용으로 알바비 안쓰고 몇년을 모았는데 나만의 욕심이었다.. 다들 아이디어 많이 내줘서 정말 고마워 2일 전
	익인1 경품 당첨됐다고 해봐!!! 이벤트나 2일 전 익인1 너무 티나면 그러니까 수수료 10만원만 내면 갈수있다고 해봐ㅋㅋㅋ 2일 전 글쓴이 경품이나 모니터 당첨으로 가야하나?! 아이디어 고마워!! 2일 전
	익인2 그냥 질러 수수료 비싸서 취소 안된다 하고 2일 전 글쓴이 나 전에 이런식으로 일본여행 잡았다가 취서 당함… 이미 경험 있다ㅠㅠ 2일 전 익인2 경품 당첨으로 할거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200만원 이런걸루 하자 신빙성 있게 ㅋㅋㅋㅋ 내가 하나투아 40만원권 당첨돼 봄 2일 전
	익인3 냅다 예약했다하고 취소하면 수수료 물어서 가야된다고 해 공짜라는말 안믿을듯 2일 전 글쓴이 메일 작성에 프린트하고 이것저것 손 써도 안되나 ㅠㅠㅠ 아아아.. 절망적이다 2일 전
	익인4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표인증해줬는데 1등상품 당첨됐다고 나중에 엄마아빠랑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됐다 이제 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돈 조금 더 투자해서 업그레이드했다고 같이 가자고 해 2일 전 글쓴이 오오 구체적이야!!! 심지어 나 아이돌 좋아해서 젤 신빈성 있는 이유일듯?! 고마워 ㅠㅠ 2일 전 익인4 그치만 공짜면 공짠데 왜이러니 이럴수도 있으니까 일정금액만이라고 하고 너가 보탰다고 하는게 너에겐 더 나을지두.8_8 2일 전
	익인5 아니면 비행기표 당첨됐다 하면 안되나 2일 전 글쓴이 당첨 댓글이 많으니까 그렇게 해야겠다 ㅎㅎ 고마워 2일 전 익인5 웅 쓰니 맘이 너무 예뿌다 여행 잘 다녀오길! 2일 전
	익인6 요즘 블로그로 협찬도 많던데 그런건 어떠려나 항공권이랑 숙소 제공해주는 협찬 받게됐다고 ㅋㅋㅋ 2일 전
	익인7 근데 그렇게까지 여행을 가야하는거야? 2일 전 익인10 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어하능 거 같아 본인은 언제든 가도 부모님은 나이들고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보내드리고 싶으니까 나두 그런 마음 있어서 공감된당 2일 전 익인7 ‎그니까 왜 거짓말을 해서까지 보내드려야하는지 모르겠어 부모님이 여행말고도 다른걸 좋아하실수도잇잖아 2일 전 익인21 ..? 부모님 버킷리스트가 해외여행이라고 본문에 떡하니 적혀있는데... 2일 전 익인7 아그러네..아깐 그 내용 없던거같은데 2일 전
	익인8 아님 솔직하게 패키지 결제하고 이번에 가면 언제 갈지 몰라서 결제했다 하는건 어때? 결제도 하는데 생색도 내면서 부모님도 같다오면 지인한테 자랑도 하고 2일 전
	익인9 그냥 진솔하게 말해. 부모님 고생하셨는데 내가 번 돈으로 여행 보내드리고 싶다고 2일 전
	익인11 마음이 너무 예쁘다 2일 전
	익인12 경품 당첨돼서 부가세? 그런 것만 내면 갈 수 잇다고 해 원가랑 같이 말하면서 이 값에 가는 거 진짜 공짜다 이번 기회 놓치면 안 된다 어필해보자 2일 전 익인12 근데 사실 그렇게 여행가면 부모님이 불평 많이 하실거임 경품으로 공짜라면서 이건 돈 왜 내니? 그건 얼마니? 공짜라서 그런지 값어치를 못한다 그냥 한국이 낫다... 잘 생각해보고 가... 2일 전
	익인13 추억 쌓고싶다 나중엔 가고싶어도 몸아파서 못간다 이런걸로 설득안되나... 실제로 시댁쪽은 다 몸이 안조아서 같이 해외여행 못가서 ㅠ 2일 전
	익인14 이벤트 당첨 아니면 여행사 체험단? 서포터즈? 뭐 그런걸로 협찬받는다구.. 2일 전
	익인15 잘 다녀와서 후기 남겨줬으면 조케따 2일 전
	익인16 주식으로 돈좀 벌었다고 가자하면안되나 2일 전
	익인17 투어사 이벤트 당첨됐는데 포스팅같은거 해야한다고 사진 열심히 찍어드리고 하먄 되지않으까? 2일 전
	익인18 친구랑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못간다고 했다고 취소하기엔 취소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그러는데 좀만 보태서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해 2일 전 익인18 뭐..어디갈지 모르니까 취소수수료 좀 많이 뻥튀기해서 뻥카 쳐 그러면 아유 안되지 하고 가실 수도 있어 2일 전
	익인19 친구가 투어이벤트 같은거 신청해서 당첨됐는데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내가 받아왔다 그러고 가는건? 비행기랑 숙소 이런거만 보내주고 밥값 같은건 우리돈 써야한다 이런식이면 가서 돈써야할때도 좀 자연스럽지 않을까!? 2일 전
	익인20 난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거같아 물론 쓰니 부모님이 그러실 분들은 아니겠지만 간혹 경품으로 당첨돼서 가거나 공짜로 가는 여행이면 혹시나 불쾌한 상황이 생겼을때 공짜가 다 그렇지 뭐 공짜에 뭘바래 싼게 비지떡 이런 마음 생길수도 있잖아 자식이 나 위해서 고생해서 번돈으로 보내준 여행이면 돈 아까워서 못가겠다고 했던만큼 더 고맙게 느껴지고 부모님한테도 자식이 보내준 여행이라고 추억에 남을거같은데 공짜여행은 그게 안될지도 모르잖아 솔직하게 나 이제 여행 가기도 힘들어서 이번 아니면 같이 못간다 꼭 같이가자 설득하고 여행 계획해봐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그 말도 너무 맞는것 같아 만약 공짜니까 할 수 없지~ 라던가 공짜니까 이렇구나~ 라는 말 들으면 나 속으로 서운할듯 어차피 거절 당했지만 나중에 더 많이 돈 모아서 부모님이 해외여행 당당하게 보내드려야겠어!! 나 열심히 돈 벌을게!! 고마워!! 2일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지금 살짝 전화로 얘기해봤는데 내가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제대로 즐기지 못 한다고 내돈으로 여행가서 즐기고 싶다고 하시네.. (집이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생각보다 잘 믿으셨는데 내가 친구랑 가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한테 주라고 하셔 내가 욕심이 너무 컸나봐 대학교 들어가서 방학마다 가족끼리 해외여행가는거 보고 너무 가고 싶었거든 난 왜 남처럼 못 사나 생각하고 여행비용으로 알바비 안쓰고 몇년을 모았는데 나만의 욕심이었다.. 다들 아이디어 많이 내줘서 정말 고마워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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