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할머니 힘겹게 걷더니 행사 천막 안에 의자에 앉으시는거야 관계자는 여기 들어오시면 안된다고 쫓아내고
아 다리아프신가 여기 앉으시라 할까 이렇게 중얼거렸는데ㅋㅋ 애인 바로 뛰어가서 할머니 손잡고 모시고 와서 ㅜㅜ 앉으시도록 비켜드리고 우리끼리 손잡고 산책하는데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난다는 얘기도 하고 머 좋았어.. 귀여운 강아지들도 보고
그냥 한번씩 생각나 울할머니한테 애인 보여드리기로 했는데 살찌워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