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저럴때마다 난 웅!!! 이라고 대답 못해서 아냐 됐어 ㅎㅎ 이러는 스타일이었는데 호텔뷔페나 인당 10 넘는 파인다이닝 다음에 꼭 가자고 유투브 링크 보내면서 설레발 치고 안 사줌
나 시험 준비하던 때에 시험 끝나면 호텔뷔페 꼭 사줄거라고 두세번씩 말하면서 떵떵거리고 결국 내가 시험 합격 했거든? 그후에 그 호텔뷔페 있는 동네에서 데이트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내가 근데 우리 ㅇㅇㅇ 언제 가는고야?? 이러니까 좀 황당해하면서 ㅇㅇ아 넌 계획이 다 있구나... 이럼 그리고 그때부터 언급 안 하고 안 사줌 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아웃백 런치로 종종 먹었는데 다 먹고 가는길에 담엔 토마호크 먹어보자면서 오빠 가진게 돈밖에 없잖아~~ (그정도 아님..) 이러면서 담에 사준다고 하고 언급 없음
생일때나 큰 기념일 때 오마카세나 고급레스토랑 가는 편이었는데 입벤츠질도 엄청 함
심리가 뭐야?
뭐 사줄게 뭐 해줄게 이럴때마다 내가 와~~~~>_ 멋있어 이랬는데 그 반응 즐기면서 으쓱 하고 싶은건가 ㅋㅋ 쓰고나니 너무 찌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