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제 밤부터 묘하게 엄마 말투가 달라진 것 같은데
뭐지 책상에 약봉지랑 일기장 있긴 했는데 설마 방 들어왔었나? 근데 약봉지는 안보였을텐데 일기장을 본건가 하... 그럼 안되는데 아 뭐지 걍 내가 어제 밥을 굶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