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안 친한 동기가 그랬는데 내가 우리 엄마가 뭘 해줬다~ 하니까
니네 엄마가 그걸 해줬다고?
딱 이러는데 기분이 너무 나쁜겨
니네 엄마가 + 해주셨다고? 라던가
너희 어머니가 + 해줬다고? 라던가
하나라도 존칭 뉘앙스로 말했으면 괜찮았을 건데
그래서 왜 니네엄마라 부르냐? 우리 엄마신데~ 했는데도 뭐가 문제냔 식으로 나오길래 대충 얼레벌레 마무리 됐었나 뒤는 기억이 안나네
암튼 그 후론 남들한테 무조건 어머니 아버지 + 극존칭 쓰게 됨 그럼 예의 없는 사람 만나도 바로 따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