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나 진짜 힘든 날이었는데 지금 가서 구해주고싶음

작년의 나한테 가서 꺼내주고싶어 아 진짜 불쌍해 작년의 나…

지금 개고생하고 있을텐데…

[익인1]

멋지다 이런 생각 하는것 만으로도 스스로 성장했다고 생각해 난

[익인2]

22

[글쓴이]

어 뭐야 나 진짜 진심으로 감동 받았음 수박 처.묵다가 눈물 고임 하 🥹 고마우이

[익인2]

난 과거의 나 구해주고싶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뭔가 되게 좋다

[글쓴이]

이 댓글도 되게 좋네…

[익인6]

맞아 그런 생각 안해봤는데 뭔가 좋다...

[익인3]

와.. 머싯다 진짜 첨 생각해봄

[글쓴이]

오 진짜로?? 생각 안 해보는게 좋은 거야
힘들지마로라 ㅠㅠ

[익인3]

나는 너무 힘들어서 그날을 기억하기도 싫어서 없애버린거같아.. ㅠㅠㅠ 쓰니도 오늘까지만 기억해서 작년의 쓰니 구해오고 흥 저리가라 하고 보내주자!!! 시공간 문 닫아버렷 ㅋㅋㅋㅋㅋ

[글쓴이]

응응 진짜 오늘까지만 생각하려고 ㅠㅠㅠ 나도 작년 너무 기억하기도 싫어 없애버리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
익이니도 앞 길 행복했우면 해☀️

[익인3]

고마워 여기 댓글 넘 따숩다 스크랩하고 힘들때 종종 보러올게 ㅋㅋㅋㅋㅋㅋ 💕

[글쓴이]

3에게
웅웅 종종 놀러와

[익인4]

1년전의 쓰니 고생했다!!

[글쓴이]

고맙드아!!!!🥹😘 이런 말도 받고… 일 년 잘 버텼네ㅠㅠ

[익인5]

나도 가치가~~~~~!~!!~!!!!! 같이 구해줄랑게

[글쓴이]

🧎‍♀️‍➡️ 🏃‍♀️🏃🏻‍♀️
가취가욥~~~~~~

[익인7]

1년전의 힘들었던 쓰니가 잘 버텼으니 지금의 쓰니도 있는거라 생각해~! 잘견뎠다

[글쓴이]

예상도 못했는데 이런 좋은 말 보니까 마음도 너무 좋아짐… 고마워잉🥰

[익인8]

과거의 내가 스스로 구해줬기에 지금의 쓰니가 있는거겠지 과거의 나 칭찬해주자

[글쓴이]

그 과거의 내가 오늘 이렇게 좋은 말 듣게 되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ㅠㅠ
고마워‼️

[익인9]

마자 가끔 과거의 내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했었네 싶을때가 있어…..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구

[글쓴이]

시간이 약이라는 말
당시에는 절대 귀담아 듣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제일 맞는 말 같음 진짜 시간이 약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