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고 싶다고 냅두라고
지금 운동해봤자 얼마나 건강해지냐고 뭐라 하시네
뭔가 슬프다 부모님이 노년에도 건강해야 자식들에게도 좋은 거 아냐?
나한테 기대거나 돌보라고 하지 않을테니
그냥 냅두래 진짜 뭔가 공허하고 슬프다
내가 오지랖이나 말을 심하게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