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를 의지해야된다도 생각하고
힘들어도 슬퍼도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절대 의지하지않아
내가 감내해야되는거고 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느낄
이 힘듦이라는 쓰레기를 전해주고 싶지않은데
가끔 너무 힘들 때 있잖아 숨쉬기 힘들고 그냥 툭 건들면 울 거 같은 날
그런 날에도 난 크게 못울어 울면 우리 가족들 엄청 슬퍼할 거니까 여기서라도 끄적여봐야지
몰래 울고 다시 일어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