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들어

학교 연계 인턴 다녀왔는데 사수 폭언에 못하겠다고 나흘만에 관두겠다고 교수님한테 얘기했어

알바도 한 달만에 관둔 적 있어서 나중에 정식으로 사원생활할때도 이렇게 무너질까봐 걱정돼

[익인1]

요새 지방이여도 그런곳 거의 없을텐데
자기 명예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막장 사수일까?

[글쓴이]

수도권이고 인수인계제대로못받은 나처럼 얼마안되서 오신분이야... 같이 맨땅에 헤딩박으면서 일하는데 오늘 제대로 현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