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냐 이런 말투 쓰면 듣는 입장에서 기분 안 나빠?

내가 예민한 건가... 혹시 익들 부모님은 저런 말투 자주 쓰셔?

[익인1]

친구면 그닥

[글쓴이]

부모님...!

[익인1]

약간 기분 나쁜데

[글쓴이]

요즘 자주 쓰셔서 기분이 좀 상해서 자제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기분 나쁘다는 사람 처음 본대... ㅠㅠ 내가 예민한 건가봐...

[익인1]

부모님은 보통 ~하니? 라는 말투 쓰시지 않나..

[글쓴이]

1에게
마저... 그래서 그렇게 말해달라고 부탁한 거거든 ㅠㅠ ~했냐 쓰면 약간 억양이 유쾌하진 않드라 흑흑

[익인2]

별루

[익인3]

내 말투인디

[글쓴이]

흠 그럼 부모님이 쓰시면 기분 안 나빠...?!

[익인4]

부모님이랑도 허물없이 지내서 별 생각없음

[글쓴이]

아하... 글쿤...!.!.!!!

[익인5]

밥묵엇냐 이런말 잘쓰지않나?? 전혀안나쁨

[글쓴이]

아하... 다들 자주 쓰시나 보네

[익인6]

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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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저 ㅠㅠ 내가 예민한 걸로...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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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그전에는 그런 말투만 듣다가 요즘은 ~했냐 말투 자주 들어서 더 비교됐나봐🥹

[익인8]

별루

[익인9]

딱히? 서로 반말해서 그런가

[익인10]

저 말투 때문에 기분이 나쁠 정도면은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거나 쌓인 게 있거나 그런 것 같은데

[글쓴이]

그동안은 안 그랬는데 최근에 자주 들어서 그런가... 사이는 좋은데 나도 모르게 쌓인 게 있을 수도 있겠네

[익인11]

아무생각없음 서로 그렇게 말해서... ~했냐?하면 어 ~했어 해서

[글쓴이]

오 글쿠나... 내가 상대적으로 예민한 편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