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한다니까 엄마가 정신이상자 취급해

토끼이빨에 덧니가 좀 심하거든? 살아가는덴 아무 지장 없긴한데 아빠 친구 딸이 최근에 한다길래 나두 돈 모아서 할거야~ 이랬는데 엄마는 치열 엄청 예쁜데 자꾸 자기 이랑 비슷하지 않냐 멀쩡한 이를 왜 건드냐 정신에 문제있냐 이러는데 혹시 아빠가 시켜주려고 하거나 돈 뜯을까봐 이러는건가..? 내가 돈 모아서 하겠다 이러니깐 미쳤냐고 왜하녜.. 신경쓸게 그렇게 없냐고

동생은 최근에 교정기는 아닌데 엄마가 치과 데리고 가서 지장 있는 치열이라서 교정 살짝해줬거든 그래서 더 찔리는건가 ㅎㅎ 상처 받았는데 말할곳 없어서 여기 적어바..ㅎㅎ

[익인1]

정신에 문제 있다고 한건 진짜 속상하겠다…말이 아무리 그래도 상처야ㅠㅠ
근데 나 교정한 익으로서는 이쁘고 사는데 지장없으면 안하는 거 추천…토끼이빨 귀여운데! 이 한번 움직인다는게 나이들어서 잇몸에 진짜 안좋은 거 같아서ㅠ 잘 찾아보고 너무너무 하고 싶으면 해야지! 쓰니 돈으로 한다는데 누가 말려!! 어무니가 너무하신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