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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백수시절이 친구들 힘든거 다 들어주고 그랬는데

나 취직하고 나 진짜 힘든데 내 친구들한테 말할 엄두도 안나고 말하면 자기들 얘기하고

남자친구한테 털어놓으니까 때려쳐~ 이러기나함

내가 그래서 몇년공부해서 어떻게 된건데 어덯게 때려쳐 이러니까 근데 왜그렇게 찡찡대녜

첫 사회생활 두달차인데 처음이다보니 모르기도하고 나름대로 잘하고싶은 욕심도이ㅛ규 고민도있어서 그런건데

그럼 나 힘들땐 누구한테 털어놔야해? 요며칠 일이 진짜 힘들었는데 털어놀때도 없고 술묵고싶어도 타지라서 먹을사람도없고

진짜 맨날 자기전에 내일은 어쩌지 이러면서 잠드는데 다들 어떻게 버텨 이런거? 진짜 궁금해



 
   
익인1
내말이
4개월 전
글쓴이
담배만 펴대는중 해소가 안돼
4개월 전
익인2
난 언니랑 상의
4개월 전
글쓴이
동생이랑도 안친해서 ㅜ하 정말
4개월 전
익인2
인티에서라도 털어놔봐 들어주는 사람 꼭 있더라고
4개월 전
글쓴이
맞아 지금처럼 일이 뭐때문에 힘들다 이거도 아니고 나 그냥 한탄한건데 다들 댓달아주고 이거만이라도 너무 고마운거 같아 익인이도 고마워
4개월 전
익인2
에이 뭐 이런거가지고...무슨 일 때문에 힘든지 모르겠지만 신입때는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도 항상 내 모든게 부족해보이더라고 그래도 그 기간만 잘 버티고 배우다보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던 것도 잘 풀릴거야 힘내
4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좋은 말해줘서 고마워!! 내 얘기 들어준것도 진짜 고마워 위로가 된다

4개월 전
익인3
비슷한 직종+비슷한 연차인 직장인 친구랑 얘기 제일 잘통함 몇명없긴해
4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내주변에 내 직종이랑 비슷한 사람도없고 친구랑 놀아도 자기얘기만하니까 내얘기 해봤자 이해도 안될테고 하 ㅜ 답답하다
4개월 전
익인4
나도 쌩신입일땐 막막하고 말해도 안풀어지더라 그래서 새벽마다 인티에 한가득 풀어놓음
4개월 전
글쓴이
나돜ㅋㅋㅋㅋㅋㅋ 인티가 유일한 친구같아
4개월 전
익인5
진짜 무슨 말인지 알앜ㅋㅋ 타지살면 더 답답하지 ㅜㅜㅠ 누구한테 털어놓기라도 해야 좀 속이 시원한데 계속 혼자 참고 하니까 점점 감정이 사라져 가..
4개월 전
익인5
친구랑도 직종이 달라서 서로 무슨말인지 이해 못함 큐쿠큐큐큐
4개월 전
글쓴이
그치ㅠㅠㅠ근데 이제 나는 또 친구가 힘든거 말하면 난 말할 엄두가 안나더라 막 나 힘들었어~ 하면서 하면 여기서 나 힘듬거 말하면 안될거같곸ㅋㅋㅋㅋㅋㅋ진짜 일기라도 써야할까봐
4개월 전
익인6
근데난안말하는겐나음 내정신건강에
4개월 전
글쓴이
헐 ㅜ 혼자 그러면 안답답해??
4개월 전
익인6
ㅇㅇ어차피 나중앤 받아들이게됨
4개월 전
익인7
나랑 이야기하자 ㅠㅠ
4개월 전
익인7
나는 걍 술먹고 일기씀 ㅋㅌㅋㅌㅌㅋ
4개월 전
글쓴이
혼자 술먹어? 난 진짜 초짜다보니까 미치겠더라고ㅠ
4개월 전
익인7
친구랑 먹기도하고 혼자 집에서 먹기도하고 ㅎㅎ ㅋㅋ 술먹고 일기쓰면 은근 좋아 마음이 좀 비워져
4개월 전
익인8
난 지금 백순데 친구들 얘기 다 들어줌... 나름 듣는맛 쏠쏠한데 ..같이 화도 내주고..
4개월 전
글쓴이
나더 나 백수일땐 들어주고 재미도있었어 근데 나도 취직하고 힘든거 들어주겠지? 하규 막상 말해도 내말은 잘 안들어주더라고 그거에 현타맞고 지금 글씀 ㅜ 거따가 남자친구까지 그러니까 .... 에효
4개월 전
익인9
일기써 일기에 가득 적어봐
4개월 전
익인9
내가 친구라는 기준 계속 듣다가 지침 계속만 아니라면 괜찮더라 가끔 친구한테 말하고 그래야지 모
4개월 전
글쓴이
난 내가 지금 들어주눈 입장이야ㅠ 나도 나 백수일때 다 들어주고 가끔 그만했으면 좋겠으면서도 느도 내가 취업하면 그러겠지 하면서 들어줬어 근데 지금 막상 나 힘들어죽겠는데 자기얘기만 하니가 현타와ㅠ 방금도 내가 아 오늘 야근도흐고 할거 너무 많아서 미치겠다 했는데 자기 오늘 잡일했다고 부장 너무 화나게한다 이러면서 자기 얘기함.. 아까 점심때도 자기 오늘 누구한테 빡챴던일 다 들어줬는데ㅠ 내가 호구된거같고 그러더라 진짜 일기라도 써야할까봐
4개월 전
익인9
나도 당해서 알아 나도 그런 친구 있었음 그래서 그냥 그런 이야기 할때마다 호응 진짜 기계식으로 하고 누가 봐도 계속 듣기 지치다는 식으로 했음 그러더니 좀 줄더라 카톡 할때도 그때마다 받아주는 거 지쳐서 최대한 늦게 연락받고 그랬움 사실 그런식으로 하는 것 보다 다른 걸로 발산해야했던건네 남한테 계속 푸는 더 진짜 나쁜 버릇임 그 사람 에너지 다 빼먹는거
4개월 전
글쓴이
막 괜히 내가 연락도 느리고 기계처럼 하고 그러면 사이 멀어질까봐 그거도 걱정되고 ㅋㅋㅋㅋㅋㅋ 혼자 어디라도 좀 다녀와야겠다 ㅠ
4개월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진짜 계속 갈 인연이면 그걸로 안 끊기는데 사실 저런식으로 계속 하면 멀어질 인연인가보다 생각해야해 나도 괜히 스트레스 받는데 굳이 계속 받아주면서 해줄 필요 없지 서로를 배려하면서 존중해하는게 친구관계인데

4개월 전
글쓴이
9에게
그치ㅠㅠ 나도 누군가에겐 힘들수 있으니... 잘 이겨내볼게 조언 너무 고맙고 댓글도 너무 고마워! 좋은말도 너무 고맙구 덕분에 답답한거 많이 풀렸다!!!

4개월 전
익인10
결국 스트레스는 자기가 해소하는게 맞는것같아 진지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답답한건 마찬가지더라고
너무 답답하면 인티에 속마음 풀어놓고 다른 해소법 하나씩 시도해보자 코노가서 노래 부른다던지 맛있는거 먹는다던지

4개월 전
글쓴이
그리서 요즘 먹는거로 풀다보니 살도 찌고 더 우울하다ㅠ ㅋㅋㅋㅋㅋㅋ 아 모르겠다 정말~~~ 그래도 조언 너무 고마워ㅠㅠ
4개월 전
익인11
누구나 다 힘들어
4개월 전
익인11
사회에서는
4개월 전
글쓴이
그치 나도 알아 그래서 백수때 나도 애들 다 얘기 들어주고 나도 취업하면 힘들때 들어주겠지? 하고 매일들어도 그냥 같이 화내줌 금데 오늘도 점심때 친구 한탄 다들어주고 나는 요며칠 야근하고 겁나 깨지면서 일끝나고 힘들다고 해ㅛ는데 자긴 오늘 부장이 화나게했다 어쩌구 하면서 자기얘기만 하능거 보고 너무 현타오더라고 남친도 찡찡댄다그러니까 난 어따 털어놔야하나 싶더라... 그냥 일기쓰는게 답인가봐
4개월 전
익인12
직장 얘기는 친구들한테 하려면 어느 정도 자리잡고 안정적인 나이가 됐을 때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음... 솔직히 사회 첫발 딛을 때 안 힘든 사람 없고 친구들 직장 얘기 들어주는 거 힘들 때가 많더라구 당장 나도 힘든데 누굴 위로 못하겠더라 ㅠㅠ 그래서 나도 굳이 직장 얘긴 안 함 ㅋㅋㅌㅋㅋㅋ 대신 엄마나 언니한테 털어놓는다,, 인생 선배의 조언이 짱인 것 같아
4개월 전
글쓴이
맞아ㅠ 조언 고마워 이게 나도 다른 사람도 다 힘든거 이해하고 하는데 나도 힘든데 윗댓처럼 친구한테 말하면 자기 힘든거만 또 늘어놓으니까 나 힘든걸 얘기 더이상 못하겠는거ㅜ 에휴 일기쓰거나 스트레스 해소법좀 찾아야겠어ㅠ
4개월 전
익인12
맞아 근데 또 웃긴 게 경험상 백프로 혼자만 앓고 해결하려고 하는 것보다 누구한테라도 조금이라도 털어놓아야 좀 나아지긴 하더라... 혼자 해결해서 얻는 기운이 일주일짜리면 남에게 의지해서 얻은 기운은 한 달은 가는 것 같음 이런 거 보면 삶이란 거 진짜 까다로운 것 가틈 ㅠㅠㅋㅋㅋㅋㅋ 혹시라도 얘기 들어줄 누군가 필요하면 여기루 와 내가 들어줄게 혼자서 넘 고생하지 말어!!!
4개월 전
글쓴이
진짜.. 얼굴도 모르는 나한테 한탄 들어줘서 고마워 다 맞는말인 것같아ㅠ ㅋㅋㅋㅋ 어렵다 너무 ㅠㅠ 익인이도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 글쓰길 잘한것같다 덕분에 좋은꿈꾸면서 잘수 있겠어 진짜 고마워!
4개월 전
익인12
아냐아ㅏ 작년 생각나구 공감돼서 신경이 쓰이더라구 🥹🥹 작게나마 도움이 됐담 다행이야 오늘 편하게 마무리하고 내일도 파이팅 해!!!!!!☀️☀️
4개월 전
익인13
나두.. 엄마아빠한테 말해봤자 다 그렇다고 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말함 ㅋ 공감능력제로야 진짜 ㅠ … 외롭다 정말로
4개월 전
글쓴이
ㅋㄱㅋㄱㅋ나 그래서 요즘 혼잣말 하는거도 늘었어 나도모르게 아 나 너무 힘들어 너무 힘들다 진짜 나어떡하지 이러면서 혼자있늘때 그럼ㅋㅋㅋㅋ ㅠ 우리 힘내자 익인아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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