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로 자퇴했고 내가 얘를 왜 피하냐면 화법이 강제적이고 무섭고 화내기도 하고 옆에 있으면 자존감 뚝뚝 떨어지길래 무서워서 슬슬 피하려고 했는데 오늘 갑자기 언니 보고싶다 격하게 이렇게 왔는데 뭐라고 해야되지? 다시 만날 마음 없어 절대로 얘 18살인데 타투하기도 하고 소년원도 갔다오고 술담배 기본이고 나는 인간 성품을 봐서 딱히 친하게 지내고 싶지않아...이 외에도 마음 상했던 일 더 있는데 어떻게 끝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