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ㄹㅇ 얘들아 나 지하철에서 번호따임 실시간

미친

미친 미친

31살인데 21살한테 따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게 처음 번호따인것도 지하철역 앞?이었는데

지하철역에서만 따이나봄ㅋㅋㅋㅋㅋㅋ

[익인1]

잘생김?

[글쓴이]

음 걍 평범하셨어!!!멋졌어!

[익인2]

?? : 좋은 말씀 같이 들어보실 생각 없으세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그럴지도

[익인3]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용기내서 묻길래 번호만 받음

[익인4]

오오 나랑 동갑이네 04년생ㅋㅋㅋㅋ

[글쓴이]

그니까.....미친 내가 94인뎈ㅋㅋㅋㅋㅋㅋ

[익인5]

근데 번호딸때 머라하면서 따…? 한번도 안따여보고 안따봐서 모름 지하철에서 따였으면 그 조용한데서 용기가 대단하다…

[글쓴이]

일단 나 탈색한지얼마 안됐거든??
첨엔 지하철 조용하니까 내옆자리로 오길래 살짝 피했거든?ㅋㅋㅋ근데 폰 메모장?에 이런거 처음해본다 어쩐다 하다가
근데 노란색 머리가 이렇게 잘어울리는분은 처음봐서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귀엽닼ㅋㅋㅋㅋㅋ노람색 머리

[익인6]

오 메모장으로 써서 하는구나... 후기 기다림,,

[글쓴이]

멀 기다렼ㅋㅋㅋㅋㅋㅋㅋㅋ없지뭐...걍 번호받고 차단함

[익인7]

크으 술안주가 생겼다

[글쓴이]

그맛이지 크으으으으

[익인8]

04인지 어케 알았어????

[글쓴이]

나이 나한테먼저물어봤엌ㅋㅋㅋㅋㅋㅋ

[익인10]

ㅋㅋㅋ나도 20살한테 따엿을때 진짜 당황해서 "저 나이 개많아요..." 이러니까 시무룩하면서 가심ㅌㅋㅋ 심지어 훈훈햇엇어 ㅜㅜ 미안하다 할미가

[글쓴이]

헉 난 훈훈이면 준다.....걍 평범하셨엉

[익인11]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차단할 거면 왜 줬냐구 ㅠㅠ

[글쓴이]

ㅋㅋㅋㅋㅋ너무 민망하잖아 그분도 ㅠㅠㅠㅠㅠ

[익인12]

? : 미용실 정보좀요..

[익인13]

ㅇㄴ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난 흑발이낫다고 후회하고있었는데...

[익인14]

퍼컬이 지하철인가

[익인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