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친이랑 결혼얘기중이고
나중에 아기낳으면 이름 머로 지을까 몇번 얘기했는데
남친 성씨가 음..어.. 정말 안흔하고 안예쁘고 놀림받기 최적의 성씨야ㅠㅠ 특히 딸일 경우엔 더욱더
난 한씨고 가끔 한씨 이쁘다 부럽다 소린 들어왔어도 별생각 없었는데 남친 성씨에 어울리는 아기이름 지어보고, 남친 놀림받았던 얘기들까지 들으니까 성씨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낌..
자식한테 이쁜이름 지어주고 싶다 내성씨가 아까워 진짜 ㅋㅋㅋㅠ
익들도 이런경우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