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회피형 맞지?
안그래도 학교 외부활동 하는거때문에 매일 풀 일정+ 계절학기+ 바쁘고 정신없음 = 머리아픈 상태라서
나랑 갈등 생겨서 머리 더 아픈게 이해는 가긴 하는데
생각정리해서 답장준다고 해놓고 그냥 일상대화만 해
사실 그렇게 큰 일도 아닌데 막 일단 이거에 대해선 얘기하지말자 이러면서 해결 미뤄버리니깐 돌아버릴거 같음..
그냥 냅두고 답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까?
지 혼자 이런 갈등이 지쳤다고 느껴서 헤어지자고 해버릴까봐 약간 두려워서라고 내가 굽혀서 그냥 내가 이해하겠다고 하고 넘어가야 싶은데 또 그러면 너무 을을 자처하는거 같고..ㅠㅠ
어제 일은 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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